스포츠분석

네이션스컵 1월 30일 04:00 부르키나파소 : 튀니지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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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날짜 22-01-29 15:21

 

◈부르키나파소 (피파 랭킹 60위 / 팀 가치 : 76.43m 파운드)

승부차기 끝에 8강에 진출. 상대는 조별리그에서 쩔쩔맸지만 토너먼트에서 반전을 보여준 튀니지다. 전력 상이나 랭킹 상으로는 밀리지만 튀니지가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약체를 상대로 한 경기력을 보면 자신감은 충만할 듯. 하지만 16강전에서도 보완해야 할 점은 많았다. 16강전에서 트라오레(LW / 아스톤빌라)의 스피드를 이용한 역습 전술을 들고 나왔다. 트라오레가 팀 슈팅의 3분의 1을 차지했을 정도로 오른쪽 측면을 적극 이용했던 모습. 그러나 ‘방점’을 찍는 모습은 부족함을 드러냈다. 상대 골키퍼의 훌륭한 활약도 있었지만, 페널티킥이라는 좋은 찬스도 날려버린 것은 매우 아쉬웠던 대목. 상대 팀에서 한 명의 퇴장자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확실히 마무리 짓는 능력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 트라오레도 부상이 의심되어 중간에 교체되었고 트라오레가 빠지면 공격이 확실히 무뎌지는 것이 드러났다. 다득점은 어려운 과제다. 수비진도 걱정거리가 많다. 골결정력 부족으로 인해 쉽게 가져올 수 있었던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가버렸다. 토너먼트에서 체력적인 부분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상황. 게다가 가봉이 한 명이 퇴장 당해 수적 열세로 인한 수세적 전술로 전환했다는 것도 부르키나파소의 수비진을 높게 평가하기 어려운 이유다. 게다가 오바메양, 르미나 등 에이스가 빠진 상태로 상대를 맞이했다는 것 역시 변수. 탑소바(CB / 레버쿠젠)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은 단단하다는 평을 받지만, 체력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전력 상 앞서는 튀니지를 상대해야 한다.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자.


◈튀니지 (피파 랭킹 30위 / 팀 가치 : 61.40m 파운드)

조별리그는 몸풀기 였다. 나이지리아가 가볍게 올라가리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완벽한 플랜A를 가동해 성과를 냈다. 연장전까지 치르지 않고 체력을 최대한 아꼈다는 것도 긍정적이다. 부르키나파소를 상대로도 플랜이 잘 가동된다면 승리가 유력하다. 튀니지도 나이지리아와의 전력 차를 인정하고 내려앉는 플랜을 가지고 나왔다. 중원에서부터 라이두니(CM / 페렌츠바로시)가 태클 5개를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압박으로 나이지리아 공격진을 당황케 했다. 스피드는 출중하지만 탈압박 능력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나이지리아 공격진을 완벽히 노린 모습. 측면에서는 추쿠에제(RW / 비야레알)의 스피드에 고전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중앙을 확실히 틀어막아 수비적으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플랜이 제대로 가동된다면 무실점은 무난할 듯. 공격진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카즈리(FW / 생테티엔), 카위(AM / 클레르몽)을 모두 제외하고 음사크니(FW / 알아리비)를 선발로 투입한 것. A매치 경험이 가장 많은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기를 바랐다. 그리고 이 계획이 그대로 적중. 하지만 튀니지도 공격진에서 유효 슈팅이 2개밖에 없었을 정도로 공격 작업에서 애를 먹는 모습은 고치지 못했다. 다득점 경기는 어렵다.


◈코멘트

튀니지가 근소하게 승리할 것이다. 두 팀 모두 득점과는 별 인연이 없는 팀. 저득점 양상은 유력하다. 하지만 두 팀의 체급을 비교해 보았을 때, 튀니지가 앞서는 것이 사실이고 부르키나파소의 핵심 트라오레가 부상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인 것도 튀니지가 앞서는 요소. 하지만 튀니지가 핸디캡(+1.0)을 가지고도 승리할 것 같지는 않으며, 언더(2.5 기준)가 나올 것은 거의 확실하다. 튀니지 승 / 언더(2.5 기준)이 가장 안전한 선택지.


◈추천 배팅

[[승패]] : 튀니지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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